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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1박 체류하는 이색체험 이벤트 개최 - 주민주도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기대 -
- 마라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류형 이벤트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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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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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의 일상 풍경
마라도의 일상 풍경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마라도 일원에서 체류형 관광이벤트인 ‘마라도, 별이 빛나는 밤에’를 3월 26일(월)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도와 마라도를 오가는 배편 운항스케쥴로 인해 상대적으로 짧은 체류시간으로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마라도의 숨은가치와 매력을 발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향후 실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인 파일럿 사업으로 진행된다.

 

등대 불빛이 드리워진 마라도의 밤
등대 불빛이 드리워진 마라도의 밤

세부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마라도를 즐겨라! △마라도가 궁금해요! △마라도 별빛 체험 그리고 콘서트로 구성되었다.
    
또한 마라도에서 보는 일몰을 시작으로 서귀포 천문과학 문화관 별빛체험 전문가인 별빛지기를 초청하여 노인성 등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와 야간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으로 그간 마라도에서는 쉽게 경험해보지 못했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서귀포시 SNS 서포터즈 등 약 20여명과 마라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마라도는 연중 60만 명 이상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나, 마라도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마라도의 숨은 매력을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라도의 새로운 관광매력을 발굴하고 알리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향후 이러한 가치있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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