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의원 국회 보건 복지 위원회 위원장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 복지 위원회 위원장)은 11월 24일 (금) 오전 9시 30분 국회 제2소 회의실 에서 간호 법 제정의 국제적 동향 및 추진 방향과 대한 간호 협회 100주년 기념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신동근 국회 보건 복지 위원장, 김영경 대한 간호 협회 회장, 일본  간호 협회, 유럽 간호 협회 연맹이 참석했다.

신 의원은 개회 사 에서 전 세계적으로 간호 법은 간호 인력의 양성과 교육, 면허 관리, 수급 정책 등을 통해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보건 의료 정책에서 방문 건강 관리, 지역사회 통합 돌봄, 예방 관리 분야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간호 인력은 진료 보조 외에도 간호 관련  교육 상담 및 건강 증진 활동 등 질병 예방에 핵심 기능을 수행하며 오늘 간호 법 국제 세미나를 통해  의료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 유럽 연맹의 간호 법 국제 동향과 선례를 함께 배우고 공유함으로써 한국에도 간호 법이 제정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 간호협회 100주년 기념 국제 세미나 개최/사진 = 김선녀 기자

김영경 대한 간호 협회 회장은 한국의 간호사는 1903년 한국 최초 간호 교육기관이 설립된 이래 근대 간호 교육을 통한 전문 직업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 왔다며 간호 법 제정의 국제적 동향 및 추진 방향의 국제 세미나가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며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실천하며 급변하는 보건 의료의 현실에서 일본과 유럽 연맹의 간호 법 추진 과정과 한국 간호 역시 제대로 된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간호 법’추진을 끝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