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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 영국의 니콜라스 스턴 경과 대담 - 영국의 스턴 경에게‘K-뉴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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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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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의원

이낙연 의원이 코로나와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주제로 진행한 화상 대담에서 스턴 경은 한국의 리더십과 창의성에 놀라움을 표하며 “보건 위기를 극복하면서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세계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훌륭한 성과”라고 극찬했다. 

이 의원과 스턴 경은 코로나 위기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코로나 블루, 경제 문제, 양극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 및 국제협력 등 세계가 함께 대처해야할 문제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스턴 경과의 대담에서 한국의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사회고용 안전망을 포함하는 ‘K-뉴딜’을 소개했다. 스턴 경은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해 위기의 시대일수록 강력한 정치력, 정책의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자신이 재무부 관료로 있던 시절의 경험에 빗대어 과감한 공공정책과 더불어 노동집약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 물적 인적 투자와 함께 자연에 대한 투자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스턴 경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수석이코노미스트겸 총재특별자문관, 세계은행 부총재를 거쳐 영국 재무부 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영국 상원의원이자 런던정경대(LSE: London School of Economics) 경제학 교수이며 재무부 재임시절 (2003~2007년) 영국은 1인당 GDP에서도 독일, 프랑스 등을 앞서며 가장 높은 경제적 성장을 이뤘다. 또한 2006년 스턴 경은 기후변화 경제학의 교과서라 불리는 ‘스턴 보고서(Stern Review on the Economics of Climate Change)’를 발표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의원과 스턴 경의 대담에 대해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쿠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밝혔듯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기후 행동과 병행되어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행동할 때입니다.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에서 세계적 리더십을 보여주셨듯이 기후 위기에 대한 국제적 대응에서의 리더십도 기대합니다.” 라면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번 대담은 7.9(목) 오후 4시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영국 대사의 축하메시지와 함께 7월 21일 오후 4시 30분 유튜브 ‘이낙연TV’를 통해 공개됩니다. 

이의원은 앞으로 생태, 과학,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해외 석학, 글로벌 리더와의 화상 대담을 이어갈 예정이며 K뉴딜과 관련된 현장 행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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