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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의원, 성실히 땀흘리며 일하신 분들 외면해선 안돼 19일 오후 예비후보 등록 후 임금체불 문제해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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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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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 기사이미지 사진=홈피캡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19일 광산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용빈 의원은 “이번 총선은 검사판 하나회 정권의 폭정과 무능을 단호히 심판하고, 퇴행하는 민주주의와 무너진 민생을 살려내야할 정치적 골든타임”이라며 “광주 시민께선 그 여느 때보다 광주 민심을 받들어 검사 카르텔 정권에 주저함 없이 맞서 싸우며 정권 교체에 앞장설 정치인을 절실하게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윤석열 정권 들어 수도권 쏠림 정책과 신재생에너지정책 축소 기조로 큰 타격을 받은 지역이 소외되지 않고 힘차게 전진하기 위해선 민생에 유능한 정치가 필요하다”며 “지난 4년간 성실함으로 일궈낸 광산 지역의 달라진 변화를 동력으로 광주와 전남의 상생 발전을 힘있게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위니아전자매뉴팩쳐링 중회의실에서 대유위니아그룹 노동자의 임금 체불 문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국정감사 때,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 회장은 이달 말 한도로 3개 회사 직원들의 체불임금 708억여원을 지급변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재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에 노조측은 고용노동부의 고용위기지역 신속 지정과 박영우 회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 이용빈 의원은 “부실경영으로 인해 직원들은 15개월째 임금 체불도 모자라 4대보험까지 밀리면서 대출도 막혀 일상을 버티는 것조차 힘겨운 상황”이라며 “엄중한 수사를 통해 고의 부도 의혹과 임금 체불에 대한 책임을 철저히 묻는 한편, 경영진의 무능으로 벼랑 끝에 몰린 노동자들에 대해 정부가 자금융자 지원 등 구제책을 마련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의 참혹한 현실에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한 자가, 결자해지-원상회복-공개사과-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며, “거듭 경고하지만 박영우 회장은 그에 걸맞는 대책을 성실히 마련하고 이행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용빈 의원은 광주 초선의원들 중 유일하게 국회 전․후반기 원내부대표를 두 번 맡았고 국정감사 우수의원, 당대표 1급 포상 등으로 당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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