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성공회 서울교구 요한의 집 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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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대한성공회서울교구(대표 김근상)는 지난 29일 강화군 길상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생활시설 ‘요한의 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규원 강화군 부군수를 비롯한 대한성공회 관계자 및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요한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성공회에서 운영하는 지적‧자폐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건축면적 249.26㎡,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30명이 생활할 수 있으며, 생활실과 세탁실, 조리실, 사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정규원 부군수는 축사에서 “장애인생활시설이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와의 소통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로 운영 3년차를 맞는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이용인원이 70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재활과 일상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요한의 집 가족들도 자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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