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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장사도 인근 해상 표류 레저 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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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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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저보트를  예인하는 해경들 - 통영해경 제공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일 저녁 7시경 경남 통영시 장사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인 레저보트 A호를 구조 예인하였다고 밝혔다.

표류된 레저보트 A호(2.5t, 승선원 1명)가 경남 통영시 장사도 인근해상에서 원인미상 엔진고장으로 인하여 표류하게 되어 선장 임 모씨(46세, 남)가 통영해경으로 구조요청하였다.

통영해경은 사고선박 상대 구명조끼 착용 및 투묘 등 안전조치 지시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승선원 및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 후 통영 한산면 진두항으로으로 예인하여 입항조치 하였다.

배수작업으로 인한 A호 기관실 내 침수량이 점점 줄어들자 해경구조정의 안전관리 하에, 예인선 B호(230t, 선주섭외)가 관공선 부두로 안전하게 예인, 입항 조치했다.

A호는 벙커A유를 약 50㎘ 적재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경은 구멍 부위(약 10cm)를 쐐기로 봉쇄 조치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인천해역에서 잇달아 해상사고가 발생했지만 안전하게 조치했다”라며 “날씨가 풀리며 오랜만에 레저를 준비하는 레저객은 사전에 장비를 꼼꼼히 점검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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