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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내 응급환자는 내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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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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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남동소방서와 합동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남동소방서와 합동으로 2호선 열차승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2호선 열차승무원 97명 전체가 참여한다.


18일 실시된 교육에서는 열차승무원들에게 애니(심폐소생술 모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 및 시연, 실습이 이뤄졌다.


무인 원격제어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차승무원이 탑승하고 있다.


공사는 심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심폐소생술교육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지하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역무원, 사회복무요원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심정지환자 발생 시 필수장비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도 적극 추진해 현재 1·2호선 역사에 총36대를 설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 역사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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