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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청소년 척추건강 챙긴다 - 11월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무료 척추측만증 강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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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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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가 성장기 학생과 구민 척추건강을 위해 11월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척추측만증 강좌 및 체조교실’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C자나 S자로 휘어져 몸이 좌우로 기울거나 돌아가 변형되는 증상으로, 성장이 빠른 청소년기에 빠르게 진행되어 치료시기를 놓치면 교정이 힘든 질환 중 하나다.

 

이에 구는 성장기 학생들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주고자 ‘바른자세 관리사업’ 을 시행하고 있다.


 ‘척추측만증 강좌 및 체조교실’ 은 그 사업의 일환으로 척추주변 근육 강화 및 바른 자세 유지를 위한 이론 강좌와 체조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먼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척추측만증에 관한 기본상식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이론강좌가 끝난 후에는 고려대학교 척추측만증 연구소 운동처방사가 강좌 참여자들과 함께 자세교정을 위한 체조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 희망자에 한해 허리를 구부린 자세로 척추의 휘어진 각도를 측정하는 등심대 검사도 받을 수 있다. 변형이 의심되는 경우 추후 보건소에서 X-레이 촬영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도록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좌 및 체조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며 척추측만증 유소견 학생 및 학부모, 관심있는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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