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울릉군 통합방위 예규” 협약을 시행했다/사진=울릉군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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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30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도 내 주요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울릉군 통합방위 예규” 협약을 시행했다.
“울릉군 통합방위예규”는 효과적인 울릉도 방어를 위한 통합방위작전을 위해 울릉군을 중심으로 울릉도 내 주요 기관이 참여해 민
관, 군, 경이 함께 작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ㆍ평시 다양한 군사 및 비군사적 위협 속에서 민, 관, 군, 경 통합방위 요소와 전시 대비계획, 재해ㆍ재난관리의 원활한 시행 등 협조체계를 정립했다.
“울릉군 통합방위예규” 주요 내용은 △ 대테러, 침투/국지도발, 전시 통합 방위작전 준비 △ 울릉도 책임지역 내에서 작전 활동을 하는 통합 방위작전요소 및 관계기관 간 공통으로 적용되는 내용과 절차 등이다.
이날 통합방위예규 협약을 주관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번 통합방위예규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민, 관, 군, 경이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통합된 시너지를 발휘해 울릉도 수호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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