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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컬링 대표팀, 체코 꺾고 세계선수권 승률 5할 복귀 대표팀은 체코전 승리로 승률 50%(3승 3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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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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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7일 새벽 1시 이탈리아와 예선 7차전을 치른 뒤, 같은 날 오전 11시 스웨덴과 예선 8차전을 벌인다

남자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예선 6차전에서 체코를 10-4로 대파했다.

앞서 이날 새벽 1시 열린 예선 5차전에서 핀란드에 4-11로 패해 8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던 대표팀은 체코전 승리로 승률 50%(3승 3패)를 회복했다.

현재 진행 중인 스코틀랜드(4승 2패)와 핀란드(3승 3패)의 경기에서 스코틀랜드가 승리할 경우 대표팀은 공동 5위까지 순위가 오른으며 한국 남자 컬링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13개 팀이 겨루는 예선에서 6위 안에 들어야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예선 1·2위는 4강에 직행하고, 3∼6위는 PO를 치러 이긴 팀이 4강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 PO에선 3위 팀과 6위 팀, 4위 팀과 5위 팀이 맞붙는다.

1엔드에서 2점을 먼저 따낸 대표팀은 2엔드에서 2점을 내줘 추격을 허용했지만 5엔드에서 대거 3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으며 체코가 6엔드에 2점을 내며 다시 추격했지만, 대표팀은 7엔드와 8엔드에서 연속 2득점에 성공해 결국 체코의 패배 선언을 받아냈다.

대표팀은 7일 새벽 1시 이탈리아와 예선 7차전을 치른 뒤, 같은 날 오전 11시 스웨덴과 예선 8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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