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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인천항 여객터미널 몰카 안전지대 확인 -중부경찰서와 제1․2국제여객터미널 불법 촬영기기 합동 단속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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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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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와 중부경찰서가 탐지장비를 이용해 제1․2국제여객터미널 내 불법 촬영기기 설치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 중부경찰서와 함께 인천항 연안 및 제1․2국제여객터미널 내 불법 촬영기기(몰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와 중부경찰서 합동점검반이 지난 25일 여객터미널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탐지장비를 이용해 화장실, 유아휴게실, 출입문 틈새, 옷걸이, 나사구멍, 천장, 환기구 등 몰카 의심구역을 집중 확인한 결과 터미널 내 불법 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8월 첫째 주 중으로 여객터미널 내부시설에 대한 추가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터미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내 경고문구 스티커를 부착해 관련 처벌 조항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최근 몰카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는 만큼 고객들이 터미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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