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마인드교육원 소속 인천 마인드교육팀이 부산 센텀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대학총장포럼에 액션러닝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마인드교육원)

국제마인드교육원 소속 인천 마인드교육팀이 19일 부산 센텀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대학총장포럼’에 액션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계대학총장포럼은 33개국 대학 총장과 교육계 리더들이 모여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당면한 청소년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총장포럼에서 처음 채택된 액션러닝 프로그램 진행을 풍부한 회의 진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마인드교육원에 의뢰했다.

국제마인드교육원 소속 인천 마인드교육 전문 강사들은 성공으로 이끄는 인성교육 적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 및 선정, 프로젝트 구상까지 회의 전 과정을 안내하고 코칭하며 함께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해 각국의 총장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스리랑카 직업기술대학교 위그람마씨 총장은 “과학이나 수학은 실험을 하거나 공식이 있어서 쉽게 이해를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인드를 설명하기는 어려웠다” 며 “이렇게 액션러닝을 적용해 마인드를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팡팡가 농업대학교 소리아노 총장은 “처음 주제부터 단계별로 생각을 해나갈 수 있는 활동이 너무 좋았다” 며 “실제대학에 꼭 적용해보고 싶고 특히 팀원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진행되는 것이 너무 훌륭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세계대학총장포럼은 액션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 교육계 리더들이 마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육선진국 한국의 교육현장을 둘러봄으로써 미래에 대한 안목과 영감을 제공하는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