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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인천남구청장 후보, 현충일 조용한 선거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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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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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정식 남구청장 후보가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남구 주안동 수봉산 현충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김정식 후보와 남구 제1선거구 김성준, 제2선거구 정창규, 제3선거구 민경서, 제4선거구 김강래 시의원 후보들과 김순옥, 배상록(이상 가 선거구), 전경애, 손일(이상 나 선거구), 이안호, 노태간(이상 다 선거구), 김진구(이상 라 선거구), 김영근(이상 마 선거구) 구의원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남구 지역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민주당 후보들은 호국영령과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날에 율동과 음악을 트는건 옳지 않다며 차분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식 후보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오늘 하루는 시끄러운 선거 운동을 멈추고 유권자들과 대면 접촉 방식의 제한적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 후보는 주안역 지하상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김서경 상인회장과 만나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안역 지하상가는 지난 2016년 7월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과 다음해 5월 상부 도로에 횡단보도 설치 후 유동인구가 줄어 상인들의 적자가 심화되고 있다.


현재 총 450개의 점포 중 250여 곳의 상점이 운영 중이며 활성화된 지하철 개찰구 앞 점포를 제외한 100여 곳의 점포가 공실이다.



이날 김 회장은 유동인구 확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공간 확보와 지하상가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을 건의 했다.


김 후보는 “다른 지역 지하상가의 활성화 사례와 연구 용역 결과를 접목해 적절한 대안을 찾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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