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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中小기업 3월 경기전망 ‘상승’ 중기중앙회 인천본부, 3월 中小기업 경기전망조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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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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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강지용)가 인천소재 중소기업 20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결과에 따르면 인천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92.4로 전월대비 6.1p 상승했으며 전국(90.6) 대비 1.8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8.6p 상승한 93.2로 조사됐으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3.5p 상승한 91.6으로 조사됐다.


이는 3월 이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제 긍정심리가 확산되는 한편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이 계절적 비수기를 벗어난다는 기대심리가 작동하면서 경기전망이 상승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3월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 SBHI를 보면 원자재조달사정만 소폭 하락하고 생산, 내수판매, 수출, 경상이익, 자금사정 모두 상승했으나 생산설비수준과 제품재고수준, 고용수준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내수부진(77.0%)이 여전히 최대 경영 애로사항으로 조사됐으며 인건비 상승(44.1%), 계절적 비수기(17.6%), 업체간 과당경쟁(16.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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