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인천종합어시장에 방문해 제수용품과 먹을거리 등 명절상품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제공=중부지방해양경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이 12일 설 명절을 맞아 직원 30명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인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에 나섰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전통시장 상인대표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소속직원들과 함께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 명절상품을 구매했다.

박찬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연휴기간 국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상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