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강지용)가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의 유통망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함께 ‘2018 국내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TV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을 통해 제품의 브랜드 홍보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인천시 예산으로 무료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으로 홈앤쇼핑 1회 방송 입점비용(2200만원)의 100%를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는 배송비, 카드수수료 등 직접 판매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총 4개 업체를 모집하며 서류심사 및 MD상담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방송이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다.

강지용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은 금융, 인력 등 여러 분야에서 곤란을 겪고 있지만 판로망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며 “이번 인천시의 도움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 만큼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공고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 비즈오케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