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청소년문화의집 가족해외문화탐방에 참가한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가정청소년문화의집)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가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문화탐방을 통해 세계의 역사 이해를 통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및 세계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통해 열린 체험기회 마련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가족해외문화탐방’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해외문화탐방은 일본 후쿠오카 일대서 이뤄졌으며 아리타 도자기 마을, 하우스텐보스, 나가사기 평화기념공원, 캐널시티, 텐만궁 등 다양한 문화탐방 활동으로 세계문화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친밀감을 증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가족해외문화탐방에 참가한 가족들은 이번 탐방활동을 통해 “세계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또 있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