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올해 하반기 시민 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시설관리공단)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 아시아드주경기장이 15일 올해 하반기 시민 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모니터요원 간담회에서는 올 한해 모니터요원 활동으로 도출된 의견을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반영한 결과를 발표하고 모니터요원이 경기장을 이용하며 느낀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경기장을 자주 방문하는 지역주민 9명으로 구성된 모니터요원들은 간담회, 활동일지 등을 통해 경기장 운영에 관심을 가지며 직접적인 참여를 했고 제시한 의견이 시설운영에 반영되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아시아드주경기장 관계자는 “내년에도 모니터요원을 위촉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