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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제5회 인천독립영화제, 오래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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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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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독립영화제 포스터.

인천 유일의 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제5회 인천독립영화제 오래 달리기를 진행한다.


인천독립영화제는 영화공간주안이 인천독립영화협회와 함께 독립영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영화제를 개최해 인천의 영화인과 지역 주민이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2013년 In-Film 작은 영화제로 시작돼 올해 제5회를 맞이한 인천독립영화제는 오래 달리기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인천의 지역 영화제로 인천독립영화협회 회원들의 기획과 참여로 만들어진 인천독립영화제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인천에 연고를 가진 독립영화인들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단편 6개 섹션, 총 21작품을 상영한다.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상영과 함께 영화를 제작한 영화인들의 GV가 마련돼 있어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인천독립영화제는 인천 지역 독립영화의 공모와 상영을 통해 독립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독립영화 접근성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역과 영화의 관계 인식 제고를 통해 앞으로 독립영화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함께 교류하고 연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인천독립영화제가 열리는 3일 동안에는 영화상영 뿐만 아니라 영화공간주안 컬쳐팩토리에서 관객카페가 마련돼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5회 인천독립영화제 오래 달리기의 관람료는 무료로 독립영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제5회 인천독립영화제 오래 달리기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권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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