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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 ‘왕숙천 효율적 관리 위한 NGO 포럼’ 하천 유역주민대표, NGO,언론인 등 참석 ‘왕숙천 현재와 미래’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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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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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 효율적 관리 위한 NGO 포럼/사진=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제공

경기 남양주시 아트센터에서 23일, 수도권의 식수로 사용되는 한강상수원 수질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유입지천인 왕숙청유역에 다산신도시, 왕숙1-2신도시, 산업단지1-2, 열병합발전소등 대규모 건설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생활용수 및 오수발생은 하천수질에 절대적영향을 우려하는 왕숙천 유역주민대표 및 NGO, 언론인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왕숙천 유역주민대표를 비롯해 각종 사회단체대표, 언론인 등 환경 관련인 13명이 참석해 왕숙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천관리에는 유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과거의 역기능에서 순기능으로 하천 이 건강한 생태를 유지 되여야 도시의 브랜드 가치도 높아지고 삶의 여유가 생긴다며 접근성이 수월해 수도권 인구들의 과다유입에 의한 과밀화 현상, 인근 농수산물공사에서 번져 나오는 악취 문제, 왕숙천의 직접적 문제점지적과 함께 수도권 식수로 사용되는 한강 유역의 난개발 대응, 제3기 신도시 건설에 따른 하천 파괴 우려 등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 김재한회장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 김재한회장은 “왕숙천은 향후 10년 내에 150만에서 200만명의 유역 인구를 수용할지도 모르는 예측 불허의 생활하천으로서 3개 지자체(포천시. 남양주시. 구리시. 상류 순)가 그 동안 안목 없이 인위적으로 훼손한 자연생태계와 반생태적인 시설물을 제거하고 수면과 수변 및 제방에서 식물, 양서류, 어류들이 조화롭게 살아 숨 쉬는 생명의 공간을 꿈꾸고 있는 하천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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