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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장, 백령 ․ 대청 서북해역 치안현장 점검 - 서북도서 주민의 안전과 해상치안 확립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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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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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사진 제공

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 해양 안전 확립을 위해 서장(총경 이방언)이 직접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 서장은 백령도․대청도의 북방한계선(NLL) 주변 외국어선 불법조업 현장을 점검했으며,

서북해역의 최북단에서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는 백령․대청파출소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과 의경을 격려하는 한편, 도서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근무 태세를 주문했다.

또한, 해양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등 해양경찰 업무에 적극 협조한 대청면사무소 직원 김인영(남, 30세, 대청 거주), 민간해양구조대 김경진(남, 45세, 백령 거주)을 비롯하여, 지난 3월 9일 백령도에서 좌초된 유람선 구조업무에 기여한 어업인과 지난 4월 12일 침수선박을 구조한 어업지도선 등 6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중부경찰서 대청파출소, 해병대, 수협, 서특단 대청진압대 등 유관기관 및 대청도 어촌계장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대청, 백령도의 안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방언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서북해역 최북단에 위치한 대청도와 백령도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긴급태세를 유지하고 도서민의 안전과 해상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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