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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소방서, 한파보다 무서운 것은 바로 고드름!” - 고드름 안전사고로 타인에게 손해가 발생할 경우, 법적책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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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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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소방서 사진 제공

동작소방서(서장 오정일)는 겨울철 급증하고 있는 고드름 안전사고와 관련,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대형 고드름은 떨어지는 시간이 매우 짧고 충격이 사람 몸무게의 수십~수백 배에 달한다.

고드름이 떨어지면 강화유리도 산산이 부서지고 자동차도 차체가 찌그러질 정도로 위협적이며 머리에 맞게 되면 두개골 골절이나 뇌출혈이 발생하고, 후두부나 목 부위에 맞으면 경추 손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에 소방서는 고드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상과 배수로 수시점검 ▲보일러 배기통과 처마 하수배관 등 정기 확인 ▲작은 고드름 미리 제거 ▲고드름이 자주 맺히는 곳에 주의 안내문을 붙이고 대형 고드름이 생긴 건물 인도에 경고문을 붙이거나 통제선을 설치 할 것 등을 조언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드름 안전사고로 타인에게 손해가 발생할 경우, 법적책임이 따를 수도 있으니 관계인은 각별한 주의와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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