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 사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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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 오늘(19일) 오후 15시 10분경 추자도에서 가슴통증으로 배OO(남, 60세, 추자거주)가 추자보건지소에 내소하여, 이송을 요청함에 따라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급파, 환자 및 보호자 등을 탑승시킨 후 제주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9일) 오후 15시 10분경 가슴통증으로 추자보건소를 내소한 배모씨는 심근경색이 의심되어 정확한 검사와 조치가 필요하다는 보건의의 소견에 따라 제주해경서 상황실로 응급환자 발생신고를 접수 및 이송을 요청하였다
이에, 제주해경은 인근 경비중이던 50톤급 경비함을 급파하였고, 오후 4시 25분경 환자 및 보호자, 간호사 각 1명을 탑승시켜 이송중에 있으며, 오후 5시 50분경 제주항에 도착하여 119에 의해 제주대학병원으로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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