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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물동량 잡기 총력 -범비상대책위 분야별 개선과제 추진현황 점검 및 향후 추진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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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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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인천항 범비상대책위원회 회의.(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1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방안 마련을 위해 인천항 범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상대책위)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비상대책위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미국의 이란 경제제재 등 대외적 여건 변화영향으로 인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 둔화를 타계를 위해 그간 추진한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과제 추진현황 공유 및 향후계획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선사․포워더 등 인천항 이용자 및 하역사, 예․도선 및 관련 협회를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세관, 인천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최근 국내 항만 물동량 현황 및 추세’와 ‘분야별 인천항 물류흐름 개선과제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요 개선과제로는 인천항 특송화물 통관시간 단축 및 인프라 확대, 새벽시간대(4-7시) 검역운영, Sea&Air 등 복합운송 활성화, 항만‧지자체 인센티브 확대, 신규화물 및 항로 유치, 남항 화물차 주차장 및 ‘공’컨 장치장 확대 등이다.


비상대책위 위원장인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관리‧운영 모든 주체인 민‧관‧공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규제 등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인천항 물류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인천항을 활성화해 신규 물동량이 창출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고 앞으로 더 내실 있는 비상대책위원회가 되기 위해 전체회의와 각 과제별 소그룹 회의로 구분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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