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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추석 명절 대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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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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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담당자가 국제여객터미널 안전시설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1․2국제여객터미널 및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해 인천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한 인천항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선박 접안시설 등 항만시설물 92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IPA는 여객터미널 이용객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객터미널의 건축·기계·전기·소방시설에 대해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 대비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 정비 등 대응체계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예방 매뉴얼 점검, 피난통로 확보 및 적치물 방치여부, 소화 및 경보설비, 피난유도등 정상작동여부, 화재 시 직원 개인별 임무 숙지 등 시설물 점검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힘쓸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조주선 항만시설팀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등 항만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사전에 실시함으로써 최상의 안전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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