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18 정서진피크닉클래식 개막 공연과 선데이클래식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소프라노 신영옥은 ‘토스티의 라 세레나타’를 시작으로 ‘헨델 울게 하소서’, ‘고향의 봄’ 등 총 7곡을 불러 깊어가는 가을밤에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주민에게 선사했다.
화려하고 웅장한 공연에 주민들은 앙코르를 2번이나 요청했고, 이에 소프라노 신영옥은 ‘도니제티의 흩뿌려라 나의 눈물’과 ‘밤새도록 춤을 출 수 있다면’을 불러 다시 한번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개막공연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2018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행사가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