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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협력기업 일자리 지키기 나선다 -핵심인재 20명에게 5년간 목돈마련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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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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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남봉현사장(오른쪽)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김형수 일자리지원본부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3일 공사 접견실에서 항만 공기업 최초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재직 근로자의 장기재직 유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과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2대 1 이상의 비율로 공제금을 매월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5년 이상 장기 재직할 경우 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IPA와 협력기업이 공동 선정한 핵심인력이 5년 만기 재직하면 전체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받게 되며 최소 가입금액 기준인 34만원을 매월 적립할 시 근로자 본인은 납입원금 600만원의 3배 이상인 약 2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20명의 신규공제 가입대상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운영결과를 반영해 매년 5명씩 추가 신규공제 가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추진으로 항만업계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직원들의 잦은 이직 및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소득을 높여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부 경제정책 방향이 소득주도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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