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의장, 미국 순방 중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단과 간담회

양우진 | 2016.09.14 14:38 | 조회 915 | (0)

정세균 의장 코거스 공동의장단과 북핵문제,한미동맹강화를 위한 간담회 중이다.[사진-국회의장실]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각 13일 오후 2시 45분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단과 북핵문제 해결 및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피터 로스캄 공화당 공동의장은 “미 하원에서 ‘민주주의 파트너쉽’모임을 결성, 16개 신생 민주주의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들 국가에 안정적인 의회제도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달성한 한국의 경험이 은 많은 신생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 의회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는 미국 등 선진국 의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발전해온 만큼 국제사회에 한국 의회가 기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말한 뒤 “의미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동참 의향이 있으며 한국 국회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 고 답했다.


이후 정세균 의장은 오린 해치 상원 임시의장을 만나 한미 FTA의 완전한 이행과 의회의 협조를 당부받았으며, 이에 앞선 오전 10시 30분 의사당 하원 원내대표실에서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 하원 원내대표와 면담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45개(10/13페이지)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미라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