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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사격선수단, 베트남 국가대표 선수단과 합동훈련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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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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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사격선수단과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선수단이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여름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선의의 경쟁자이자 좋은 자극이 되는 훈련이었습니다”


인천시 남구사격선수단과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선수단의 여름 합동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여름 합동훈련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됐다.


베트남 사격선수단에는 공기총 부문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호앙 쑤안 빈 선수가 포함돼 있다.


빈 선수는 베트남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로서 자국 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창건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선수단 감독은 “베트남 선수들은 남구사격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하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믿음이 있다”며 “큰 대회를 앞두고는 늘 남구사격선수단과 합동훈련을 한다”고 말했다.


남구사격선수단에는 국가대표 선수가 2명이나 포함돼 있으며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양광석 남구사격선수단 감독은 “양팀 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진행하면 서로의 기량이 성장하는게 눈으로 보인다”며 “올 하반기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해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는 양팀 간의 진검승부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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