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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U-12,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 결승전서 인천 계양구유소년팀, 2년 연속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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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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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 U-12팀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인천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성규 감독이 이끄는 인천 U-12팀은 6월 3일 인천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8 인천유소년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계양구유소년팀에 1-0 승리를 거두고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인천시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8일에 개막했다. 본 대회는 인천 소재 유소년팀을 대상으로 1부리그 13개 팀, 2부리그 80개 팀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전문축구팀 부문으로 본 대회에 참가한 인천 U-12팀은 안남초, 서곶초, 부평초를 상대로 차례로 승리를 거두고 3전 전승으로 A조 1위로 조별예선을 통과했다.


이어진 토너먼트에서는 8강전서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 4강전서 만수북초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라 이날 인천계양구유소년팀마저 꺾으면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오늘날 명실상부한 인천시 최고의 유소년 클럽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낸 인천 U-12팀은 올해 연말 유럽 해외 축구 연수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인천 U-12팀 이성규 감독은 “2년 연속으로 우리 선수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유나이티드의 후진 양성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U-12팀은 이성규 감독 체제에서 2016년 금석배 3위를 비롯해 2017년 화랑대기 대회 입상(U-12팀 준우승, U-11팀 우승)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세계적인 명문클럽으로 불리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진출한 정우영을 비롯해 김보섭, 명성준(이상 인천) 등 우수 축구선수를 키워낸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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