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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전인지, 두번째 우승도 메이저…72홀 최소타 신기록 -작년 US여자오픈에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 제패…박성현·유소연 공동 2위 -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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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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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보'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전인지는 18(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71·6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더 줄여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올랐다.

 

전인지는 우승 상금 487500 달러를 받아 상금랭킹 3위로 올라섰다. 상금 순위로는 한국 선수 가운데 맨 앞이다며 전인지는 LPGA투어 생애 첫 우승을 작년 US여자오픈에서 이룬 데 이어 생애 두번째 우승마저 메이저대회에서 올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L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과 두번째 우승을 모두 메이저대회로 장식한 사례는 1998년 박세리(39)와 전인지 두명 뿐이다며  24년 동안 깨지지 않던 LPGA 투어 메이저대회 72홀 최소타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특히 1992년 벳시 킹(미국)LPGA 챔피언십에서 적어낸 267타를 훌쩍 넘긴 전인지는 쩡야니(대만) 4명이 갖고 있던 LPGA 투어 메이저대회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19언더파)도 경신했으며 전인지는 제이슨 데이(호주)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세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20언더파)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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