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농협(정종학 조합장)은 21일 일손이 부족한 서면 태하의 고령 농가 2곳을 직접 찾아가 미역취 채취 및 건조 일손 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울릉군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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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농협(정종학 조합장)은 21일 일손이 부족한 서면 태하의 고령 농가 2곳을 직접 찾아가 미역취 채취 및 건조 일손 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울릉농협 직원 6명,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순옥) 회원 7명,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전진혁 지부장, 울릉군지부 최장운 농정지원단장과 함께 총 15명이 오전과 오후를 나누어 농가 2곳에 힘을 보탰다.
오전에는 미역취 채취를 도왔고, 오후에는 다른 고령 농가를 방문하여 미역취 삶기 및 건조를 도왔다.
울릉농협 정종학 조합장은 “이렇게 고령 조합원님들 덕분에 우리 울릉 농촌이 지금까지 잘 지켜지고 일구어져 있다 생각에 항상 감사하고 든든하다. 조합원님들을 위해, 울릉 농촌사회를 위해 우리 울릉농협은 앞으로도 직접 찾아 나서며 힘을 보태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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