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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제1회 벨기에 문화축제' 성료 - 벨기에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 양국 간 문화교류를 활성하기위한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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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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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겐트대학교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24일과 25일 이틀간 '제1회 벨기에 문화축제'가 개최됐다. 


겐트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 명문대학 공동캠퍼스로 벨기에 겐트대학교의 확장형 글로벌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입주해 있다. 


이번 벨기에 문화축제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의 주최로 벨기에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 양국 간 문화교류를 활성하기위한 축제이다.





한편, 행사은 "사이언스 체험존","놀이&키즈존",“벨기에 푸드 체험존",“플리마켓존",“휴식존",“공연·강연장"으로 구성됐으며, 야외 행사로 기획했으나 태풍 소식에 겐트대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공연장과 강당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겐트대 인천글로벌캠퍼스 지하1층 로비에서는 '상시콘서트'가 진행됐고,  지난 24일에는 '유럽 오페라 기행', 25일에는 '기타로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와 '한새랑 피아노랑'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


또, 로비 벽면에는 아시아 최초의 아르브뤼(art brut) 전문 미술관으로 2015년 개관한 '벗이미술관(art museum VERSI)'의 예술작품이 설치됐다. 


이날 겐트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는 유명 작가와 교수들의 강연이 이어졌으며, 정재형 영화평론가의 '달달한 영화해설과 함께하는 한여름의 시원한 영화음악'박준우 셰프의 '벨기에 냉장고', 이기중 교수의 '비어헌터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 밤의 맥주여행', 수제 초콜릿 전점 '카카오봄' 고영주 대표의 '벨기에 초콜릿 문화-요람에서 무덤까지 초콜릿과 함께' 강연이 있었다.


이번 벨기에 문화축제는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등 인천글로벌캠퍼스 과 입주대학들도 함께 참여했고, 마술과 음악공연 등 버스킹 무대가 음악 공연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24일에는 타악기 명인 고석진, 피아니스트 김정원, 팝페라그룹 컨템포디보,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벨기에 출신 싱어송라이터 시오엔, 래퍼 산이와 DJ 블랙라인이 무대에 올랐다.


25일은 벨기에 입양인 출신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코스트 82, 치타, 윤하, 자이언티, 벨기에 출신 DJ 줄리안 퀸타르트가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대공연장은 약 2천석 규모로, 25일에는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관객이 몰렸으며, 벨기에 문화축제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 교수 가족 등 송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많이참석해 이들에게 한국 음악인들의 뛰어난 실력과 K팝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스머프'가 벨기에 작가가 만든 캐릭터로, 미국의 한 프로덕션에서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세계 40여 개국에 방영됐어  국내에서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영화로 아이들이 스머프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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