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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지구를 신나게! 얼쑤~” - '지구의 날' 맞아 제10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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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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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제10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에도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저탄소생활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적으로 펼쳐진다며 올해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구를 신나게 만드는 날이란 의미인 ‘얼쑤(Earth)데이’ 캠페인이 온라인으로 4월 18일부터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펼쳐진다.


또는, 친환경생활 실천 모습이나 ‘얼쑤’란 추임새에 어울리는 춤동작을 사진으로 담아 친환경생활과 관련한 실천 노하우(Know-How), 다짐의 글 등과 함께 게시할 수도 있으며다만, 지인이나 관심있는 국민들이 쉽게 검색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얼쑤데이, ”지구의 날, “기후변화, ”친환경 등의 해시태그를 넣어줘야 한다.

   

특히 캠페인에는 환경부 전·현직 장차관, 직원들을 비롯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스님, 가수 바다와 솔비, 군조, 국악인 송소희와 남상일, 개그맨 김인석,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명인들의 참여영상은 4월 18일부터 환경부 누리집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SNS에서 얼쑤데이, 지구의 날, 기후변화, 친환경 등의 검색어로도 찾아볼 수 있다.

  

 ‘얼쑤데이’ 캠페인은 오프라인으로도 전국 7개 지역에서 참여가 가능하다며4월 20일 인천 종합터미널(오후 2시)· 대전역(오전 11시), 4월 21일 부산 해운대 이벤트광장·창원 가로수길·제주 용머리해안(이상 오전 11시), 광주 금남로(정오), 4월 24일 서울역(오전 11시) 등에서 진행된다.

 

기후변화센터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광주(4월 18일 오후 1시 40분, 서강고), 서울(19일 오후 5시, 홍대 롤링홀), 대전(23일 오전 10시 30분, 믹스페이스 믹스홀) 등 3곳에서 열린다.

 
이영애 인천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 교수, 원동민 웹툰작가, 선미자 요리연구가 등은 대전에서 ‘친환경소비가 건강한 지구를 만든다’란 주제로 주부들을 만날 예정이다.

 
4월 21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서는 장미여관이, 22일 오후 4시 30분 강릉 안목해변 아메리카 카페에서는 커피소년이 노래를 곁들여 기후변화에 대한 대화를 팬들과 나눌 예정이다.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비제이(BJ) 임다는 4월 22일 오후 7시 50분부터 기후변화와 친환경생활을 주제로 한시간 동안 특별생방송을 진행한다.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한 소등행사는 지구의 날 당일인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기업, 가정, 상가, 공공건물 등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전개된다.

  
특히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위한 쿨루프사업 준공식이 4월 21일 부산 범천2동 호천마을에서 개최하고 4월 22일 서울광장에서 경기도는 4월 21일 양평동초등학교에서 탄소배출 없는 생활을 체험해보는 ‘정글의 법칙, 에너지제로 캠프’를 연다.


 김영훈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올해 행사는 국민들이 작은 참여라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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