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2017 문화다양성 다리 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상 수상에 대한 평가는 무지개다리 사업에 참여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의 기반 마련, 가치 발굴, 가치 확산 및 주관기관의 사업역량, 향후 성장 가능성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된 전문가 평가와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김포문화재단은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문화재단은 출범 후 2016년도부터 ‘무지개다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총 6,1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문화다양성 교육사업, 지역 여성 대상 소수문화 교류사업, 문화다양성 정책포럼,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 ‘마음 두드림’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문화다양성 조성에 앞장서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김포는 사회적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며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고 있는 도시로서 문화다양성이 매우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임을 이해하고 함께 발전해갈 수 있는 문화다양성 환경을 조성하여 풍요로운 지역문화공동체 구축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으로 전국의 지역 문화재단 및 문화 공공기관들이 주축이 되어 주류문화와 소수문화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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