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국제마인드교육원이 한국주얼리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인드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마인드쿄육원)

국제마인드교육원이 지난 16일과 17일 한국주얼리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인드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마인드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인성교육은 자신의 꿈을 찾고 자신감을 가지는 등 학생들의 마음이 변화된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마인드 강연 및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어 인성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마인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주제로 물에도 급수가 있듯 마음에도 급수가 있다는 강연에 이어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하기, 부모님을 위해 집안일 조금 더 도와드리기, 매일 아침 일어나며 감사하기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도전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지난 16일 국제마인드교육원이 한국주얼리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인드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마인드쿄육원)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은 인성교육을 레크리에이션에 접목한 국제마인드교육원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을 뿐 아니라 실제 레크리에이션이 끝났을 때 스스로 자신의 마인드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구들과 친해진 것도 있지만 레드우드처럼 마음이 서로 연결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미래에 대한 생각이 불투명했는데 마인드가 작은 도전으로 시작하면 쉽게 바뀔 수 있다는 걸 배워 내 꿈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공을 위한 1%비결 욕구와 자제력 강연을 받은 한 학생은 “자동차의 엔진과 브레이크 이야기를 듣고 내 인생을 위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얼리고 교사는 “타이슨과 커스다마토의 멘토 이야기를 듣고 내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인성교육이었고 개학 후 갖는 첫 시간이어서 걱정도 많았는데 학생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기에 필요한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