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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클럽, 경북고령군 관광협의회와 협약 체결 고령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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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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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클럽과 경북고령군 관광협의회가 고령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원건민 기자)

한국관광클럽(회장 김영훈)과 경북 고령군 관광협의회(회장 이상용)가 고령군 관광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8일 고령군 관광협의회 초청으로 고령군을 방문한 한국관광클럽 회원들은 고령관광 홍보 설명회와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관광클럽 김영훈 회장을 대신에 김태호 수석 부회장과 이충숙 명예회장이 참여했으며 고령군관광협의회 이상용 회장을 대신에 백재호 수석부회장과 곽용환 군수가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백재호 고령군관광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주요 여행사들과 언론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관광클럽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고령군 관광협의회는 지난해 전국 최초의 민간 주도로 설립됐다"며 "앞으로 양 단체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특히 한국관광클럽 회원사들에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령군에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충숙 한국관광클럽 명예회장은 "고령군이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제 3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한국관광클럽도 매년 관광에 힘을 쏟고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국관광대상을 수여해오고 있는데 올해 고령군이 꼭 수상하길 기대한다"며 "고령군은 그동안 볼거리와 즐길거리,먹거리가 부족한 관광지역으로 스쳐지나가는 관광지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대가야라는 역사적인 인식과 곽용한 군수님을 비롯한 고령군 관광협의회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고령군 관광 산업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을 뵈니 고령군 관광산업이 조만간 크게 발전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관광클럽도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고령군에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한 축을 담당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고령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관광클럽과 경북고령군 관광협의회가 고령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원건민 기자)
김태호 한국관광클럽 수석부회장은 "고령군이 대가야를 중심으로 한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하다는 것을 새삼느꼈고 고령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클럽 회원들과 논의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이곳 고령군으로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한국관광클럽 김태호 수석부회장과 이충숙 명예회장, 그리고 클럽 회원사들과 언론사 기자분들에 고령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고령군이 아직은 관광에 대한 자원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인적자원과 관광에 대한 잠재력 등에 높은 평가로 인해 고령군에 관광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고령군 관광협의회가 민간을 중심으로 지난해에 발족을 했는데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관광협의회로 발전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은 면적으로는 경북지역에서 울등도 다음으로 작지만 기업체가 1100여개가 있는 산업도시이자 대가야를 중심으로 한 관광도시"라며 "앞으로의 관광산업 발전의 잠재력이 무궁한 고령군과 한국관광클럽이 서로 윈윈과 상생을 통해 고령군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큰 힘을 발휘할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을 마친 한국관광클럽 회원들은 고령군의 테마관광지와 고령관광기념품점, 대가야박물관과 왕릉 전시관, 개실마을 관람과 유네스코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록된 대가야고분군 트래킹, 가야금 연주체험과 우륵박물관 관람, 대가야시장 탐방과 개경포 기념공원 등을 둘러보는 1박 2일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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