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동 쾌적한 환경 조성 위해 동네 색칠하기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공완식)는 쾌적한 환경 조성 및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자원들을 연계해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우리 동네 색칠하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 중인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한범)과 함께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권역 내의 구옥 밀집 지역(외미마을)과 노후한 청소년수련관의 운동장 스탠드를 벽화 그리기 장소로 선정하고,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지도교수 김기순), 의정부준법지원센터와 자원봉사센터,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해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호원1,2동과 의정부2동 권역의 복지허브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은 권역 내 벽화가 필요한 장소 및 지역사회 자원을 찾아 연계하면서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과 더 많이 소통하고 친밀한 협조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되었으며, 외미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 및 자원봉사자들은 생동감 있고 활기 넘치는 아름답고 멋진 벽화가 탄생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완식 호원2동장은 “벽화가 완성되기까지 참여한 수많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지역사회 기관 및 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벽화 그리기 사업이 가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한범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는 “완성된 벽화가 긍정적이고 건강한 이미지를 주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의 이미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