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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 인후 도서관 인문교육 특강 개최 - 최중혁 강사초청,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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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1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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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 인후도서관은 지난 28일 최중혁 ㈜독서와여행 대표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인문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최중혁 대표는 머니투데이 기자 출신으로 9년 동안의 교육 분야의 취재 및 사내 벤처 ‘모두 다인재’ 대표 에디터로 활동한 바 있는 교육 전문가다.


 최 대표는 이날 “명문대를 나와도 비정규직을 포함해 취업률이 50% 안팎이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더 이상 지식을 주입하는 교육은 의미가 없다. 교과와 비교과의 끊임없는 비교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중 비교과는 체험을 통해 이루어지며 직접체험의 ‘여행’과 간접체험의 ‘독서’가 그 핵심”이라며 “미래의 교육은‘나’와 ‘너’가 둘이 아닌 교육, 내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도 성공하게끔 도와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녀들의 교육은 항상 갈등의 연속이고 이 길이 맞는지 저 길이 맞는지 항상 혼란스러웠는데 교육의 목적과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제안해 주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립인후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활동이 미래 교육에 더욱 중요한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최고의 도서관 인프라를 갖춘 전주시가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직접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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