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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 개최 대한민국 자원봉사 일등도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창립으로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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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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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를 대한민국 자원봉사 일등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 온 전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전주시는 27일 오전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법인 설립 발기인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법인 설립취지문 채택과 법인정관,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임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창립총회 결과 사단법인의 초대 이사장은 前 자원봉사연합회장 황의옥 씨가 선임됐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 연말까지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법인 허가와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에는 사단법인을 본격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날 선임된 황의옥 초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자원봉사는 누군가에 의한 수동적인 참여가 아닌 자유의지로 실천하는 인간존중 운동이다”라며 “한국의 꽃심 전주정신의 대동과 창신의 마음으로 시민의 힘을 다시금 모아 대한민국 자원봉사 일등도시 전주가 제2의 도약을 위하여 새롭게 입지를 다지는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전주시 자원봉사는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각종 재난과 재해 복구활동 지원, 글로벌시대에 개최되는 국제대회와 행사지원,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현안 문제의 해결과 예방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에 필요한 시스템 도입과 지원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라며 “이제 시민들은 자율성과 공익성을 기반으로 자원봉사 전담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종합성을 갖춘 자원봉사센터를 원하고 있다. 전주시는 자원봉사센터를 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98년 대한민국 최초로 자원봉사과를 신설한 데 이어 1999년에는 4명의 직원으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설립했으며, 18년이 지난 현재 봉사자수가 17만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를 선도하는 일등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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