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임강자)가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를 찾는다.
제주시협의회의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회장 나춘균)과 교류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우호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기간 동안 양 지역 협의회는 합동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견훤왕궁터 견학과 한지공예체험, 비빔밥축제 참여 등을 통해 전주 매력을 느낄 계획이다.
전주시협의회 관계자는 “전주시협의회와 제주시협의회의 단합된 힘으로 우리나라의 분단의 현실을 극복하여 통일 대한민국으로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일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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