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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인문학으로 물드는 안양! 안양시민학당 두 번의 인문학 강연·내달 21일 안양詩 낭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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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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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이필운)가 특강과 시낭송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인문학으로 물들인다.


시는 우선 최고지식인을 초청해 개설하는 안양시민학당을 인문학편으로 운영한다. 오는 22일 최운실 아주대학교 교육학교수(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를 초청해‘안양시 평생교육 인문학에서 삶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연 자리를 마련한다.


최운실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나다움으로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찾아주는 인문학의 힘과 깊이 있는 평생학습으로서의 인문학을 다룰 것이며 인문도시로 나가려는 안양시가 어떤 방향을 설정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소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달 13일 안양시민학당의 인문학 주제는‘행복의 파랑새는 우리집에 있었다’이다. 초빙강사 조동춘 언어문화국제학교 대표는 가족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시간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민학당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무료로 열린다.


시가 오는 10월 21일(18:30∼21:30) 안양시평생교육원에서 개최하는‘안양詩 낭송대회’는 시민정서 함양을 통해 사람중심 인문도시를 구현하기 위함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 및 가족부 등의 부문으로 진행되는 시낭송대회에 참가하려면 10월 5일까지 낭송 녹음파일과 낭송할 시 원문 1편을 신청서와 함께 안양시평생교육원(1층 평생교육과 8045-6015∼17, 6011∼12)에 제출해야 한다.


시 평생교육원 관계공무원은 제2의 안양부흥 일환인 인문도시조성을 위해 여는 행사라며, 앞으로 인문학과 관련한 다양한 석학 및 지식인을 초청 강연의 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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