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곳곳이 흥겨운 리듬으로 들썩이고 있다. 딱딱하고 긴장감 넘치던 분위기 대신, 어깨를 절로 움직이게 하는 이른바 ‘뚝딱 송’이 생활 공간 곳곳을 파고들며 새로운 문화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심영섭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뮤직비디오로 만든선거송 "뚝딱 송"은...
심영섭경제tv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강릉시민들에게 전달되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음악은 원곡 ‘돈 나와라 뚝딱’의 익숙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상황에 맞게 가사를 재치 있게 변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표 나와라 뚝딱”이라는 후렴구는 짧고 직관적인 메시지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며 노래를 접한 시민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반복 구조 덕분에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흥얼거리는 모습도 목격된다.
단순한 리듬과 쉬운 가사는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흡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시민은 “웃음과 재미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끌고, 결과적으로 참여도까지 높아지는 느낌”이라며 “분위기 자체가 훨씬 밝아졌다”고 전했다.
이 같은 ‘뚝딱 열풍’은 단순한 현상을 넘어 콘텐츠 산업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짧고 강렬한 메시지, 반복 가능한 멜로디 구조, 그리고 현장 확산력까지 갖춘 이 음악 포맷은 새로운 바이럴 콘텐츠 모델로 평가된다. 일부에서는 SNS 챌린지나 숏폼 영상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강릉시 일대에서는 다양한 패러디와 응용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을 ‘시민 참여형 엔터테인먼트’의 진화로 해석한다. 기존의 경직된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감성과 재미를 결합한 소통 방식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메시지의 본질보다 형식이 과도하게 부각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심영섭 강릉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에 당선될 경우 봉급 전액을 강릉시에 반납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참신한 콘텐츠와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뚝딱 음악’과 같은 새로운 흐름이 실제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
[ Copyrights © 2016 NKB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