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의 촌소년에서 교육경제 창시자로… 유아교육과 166대1 신화·스마트방송국 개발 등 혁신 행보
“가난 때문에 물로 배를 채웠던 아이가, 이제는 아이들의 꿈으로 세상을 채우고 싶습니다.”
 “정창덕 총장, “아이들이 그린다, 대한민국 100조 교육경제의 미래” “임실의 소년, 교육경제의 설계자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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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관촌면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정창덕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교육경제 창시자). 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전력공사(한전)에 취직해 근무하며 학비를 마련했고, 한전의 지원으로 대학과 대학원을 거쳐 KAIST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인생 여정은 대한민국 교육혁신의 상징이 됐다.
■ 유아교육과 166대 1 경쟁률 ‘서일대 신화’
정 총장은 서일대학교 교수 시절 입시총괄 전산실장을 맡으며 유아교육과 경쟁률을 166대 1까지 끌어올린 주역이다.
그는 입시홍보, 전산시스템, 학생상담 프로그램을 융합해 ‘교육도 기획산업’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당시 서일대는 수도권 전문대 중 경쟁률 1위를 기록하며 교육 마케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 세계 최초 ‘스마트방송국’·‘유비쿼터스 체험관’ 구축
이후 서울벤처대학원대 기획처장으로 자리를 옮긴 정 총장은 유비쿼터스학회 회장을 맡으며 상도동에 세계 최초 ‘유비쿼터스 체험관’을 개관했다.
그는 일본보다 앞서 ‘나튜브(NaTube)’ 스마트방송국 플랫폼을 개발, 당시 유튜브보다 먼저 인터넷 기반 방송 기술을 실용화했다.
해당 기술은 일본 소프트뱅크(손정의 회장) 및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들에 시연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중국 태안(台安)에서는 그의 주도로 세계 최초 ‘유비쿼터스 스마트시티 건설’ 선포식이 열렸다.
정 총장은 이 시기를 “교육과 기술이 경제를 견인하는 ‘교육경제 시대’의 서막”이라 평가한다.
■ “아이들의 그림이 곧 미래 교육경제의 시작”
최근 정창덕 총장은 **‘아이그림 100조 교육경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미래 교육’을 주제로 그림을 공모하고, 그 작품을 디지털화해 AI·메타버스 전시관으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아이들의 그림은 AI기술을 통해 가상 스마트교육도시로 재현되고, 기업과 개인이 그림을 구매하거나 후원하면 그 수익금은 교육격차 해소 및 디지털 교육기금으로 활용된다.
정 총장은 이를 “아이들의 상상력이 실질적인 경제활동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교육경제 모델’의 시범 사례”라고 설명했다.
■ “100조 교육경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
정창덕 총장은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국가의 핵심산업이며, AI·스마트시티·메타버스가 결합된 교육경제 규모는 10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아이들의 그림이 단순한 작품이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경제의 새로운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물 포커스】
정창덕 총장 약력
전북 임실 출생 / 한전 근무
KAIST 경영정보공학 박사
서일대 입시총괄 전산실장 (유아교육과 166:1 경쟁률 신화)
서울벤처대학원대 기획처장 / 유비쿼터스학회 회장
국민대·한양대·고려대 교수 역임
‘스마트방송국’, ‘유비쿼터스 스마트시티’ 개발 주도
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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