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긴 여정 끝에 승리
 포항 시민을 위해 최선의노력다하고 있는 모성은 의장...긴 여정 끝에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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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1개월간 끈질긴 싸움을 이어온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가 결국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승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이번 소송에서 원고인 약 5만 명의 포항시민들에게 1인당 300만 원 이상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는 한 가구당(4인 기준, 이자포함) 약 1,6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피해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전망이다.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의 리더, 모성은 의장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도 범대본의 모성은 의장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는 포항지진이 발생한 초창기부터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며 시민들을 대변해 왔다. 특히,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과 더불어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제기하며, 시민들의 권리를 위해 앞장섰다.
모 의장은 소송 결과 발표 직후, "이 결과는 단순히 저희의 승리가 아닌, 모든 포항시민들의 승리다며 우리가 이뤄낸 공동의 성과를 통해 희망을 되찾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시민들과의 연대를 강조했다.
판결의 의미와 그 후속 조치
대구지법 포항지원의 이번 판결은 단순히 금전적 보상을 넘어, 피해자들의 아픔을 인정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장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현재는 대구고등법원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달 4월 8일 최종 변론이 열린다.
이와 함께, 모 의장은 판결 이후에도 "정당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은 물론, 행정적 뒷받침을 위해 시민운동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피해 시민들을 위한 추가적인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포항지진 피해 복구의 새로운 전환점
이번 사건은 포항지진 피해 복구의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들이 오랜 법적 투쟁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찾아가는 모습은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유사한 재난 상황에 놓인 다른 지역에도 귀중한 사례가 될 것이다.
포항시민들은 물론, 전국의 많은 이들이 이번 판결을 환영하며 모성은 의장을 중심으로 한 범대본의 지속적인 활동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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