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 관악구협의회 신동현 회장, 양우진 간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 김용진 지부장, 신지식 구조부장, 양병철 고객지원부장, 신현민 행정지원팀 계장) |
|
지난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관악구협의회는 '평화와 화합 우리 함께'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하며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 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법률 지원 방안이 마련되었다.
관악구협의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구협의회는 탈북민의 사회적 정착과 권익 보호를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긴밀히 협력하며 법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대한법률구조공단이 관악구협의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민이 법적 분쟁이나 법률문제에서 소외되지 않고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왼쪽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 김용진 지부장, 오른쪽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신동현 회장) |
|
특히,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는 탈북민 전용 창구와 전담자를 운영하여, 탈북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러한 법률 지원은 탈북민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통합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의 멘토링 사업은 단순한 자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법적인 문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멘토링 사업은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관악구협의회의 멘토링 사업은 자문위원들의 재능 기부와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탈북민들의 권익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멘토링 업무협약에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가 함께 하기로 협약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 김용진 지부장, 오른쪽 관악구협의회 신동현 회장) |
|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는 법무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민 전용 창구와 전담자 운영을 보장함으로써 탈북민들이 전국 어디서나 신속하고 명확한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관악구협의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협력 사례는 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이 탈북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탈북민 모두가 법률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
|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
2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