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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서울 관악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다문화 청소년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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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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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서울 관악구 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전통음식 떡국을 만들어 북한이탈주민 학생, 다문화 가족 청소년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동행 설맞이 주제로 행사를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관악구 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7일 관악구 소재에 위치한 우리들 학교에서 우리 전통음식 떡국을 만들어 북한이탈주민 학생, 다문화 가족 청소년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동행을 함께하는 설맞이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관악구 협의회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한 해가 잘 풀리길 바라는 마음을 한가득 담은 떡국과,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과 함께 식사하기 위해서 전통 음식 전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이정범 회장은 설날을 맞아 우리 탈북민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들과 함께 가는 이런 뜻깊은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학생들이 남한 사회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관악구 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고 또한 북한이탈 주민은 우리의 이웃으로 남한 주민들과 화합하고,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탈북민에 대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나눔 행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에는 협의회 이정범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우리들 학교 탈북민 학생 및 교직원, 다문화 가족 청소년이 함께 식사 후 전통 놀이를 함께했다.

우리의 전통 놀이를 함께 하면서 어색함을 씻어 내고 즐거운 설 명절 분위기가 조성되어 탈북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행사였다.



▲ 따뜻한 동행을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에서 민주평통 서울 관악구협의회 자문위원, 탈북민 대안 학교인 우리들 학교 탈북민 학생/다문화 가족 청소년이 함께 설 맞이 떡국 식사를 하고 있다.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가 끝날 때쯤에 탈북민 청소년들은 평소에도 마땅히 찾아가서 공부하거나 놀 수 있는 것들이 거의 없고, 탈북민 대안 학교인 우리들 학교에 온다고 말하면서 한국에 와서 떡국을 이렇게 많은 사람과 함께 먹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문화 가족 학생은 태어나서 떡국을 처음 먹었고, 윷놀이도 처음으로 해본 건데 재미있었고 좋았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이 남한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고, 한 해 동안 사고 없이 건강하게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래떡을 나누어 주면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 “평화 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둘 수 있다” 설치 근거에 따른 헌법기관이며,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관이다.



▲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에 참여한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자문위원 왼쪽부터 김다현 위원, 이향란 지회장, 현미경 감사, 김인자 부회장, 박병숙 위원장, 김용희 고문, 이정범 회장, 이재철 고문, 윤석미 감사, 장세현 부회장, 백정숙 수석부회장, 이명배 고문, 손종순이 함께 했다.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에 민주평통 서울 관악구 협의회 이정범 회장, 백정숙 수석부회장, 이향란 지회장, 이재철 고문, 김용희 고문, 이명배 고문, 윤석미 감사, 현미경 감사, 김인자 부회장, 정세현 부회장, 박병숙 여성분과위원장, 김다현 위원, 이은숙 행정실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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