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추석 연휴 기간 낚시꾼 안전사고 예방 안전 점검/사진제공=포항해수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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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추석 연휴 기간 낚시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단체 등과 낚시행위 안전 관리 실태 점검과 더불어, 안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은 영일만항 북 방파제에서 최근 낚시꾼 추락사고 등이 발생하는 등 낚시꾼 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판단이 있어 9월 12일 현장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낚시꾼 구명조끼 착용 등 현장에서 일깨웠으며 낚시꾼들에게 경각심을 부각하기 위해 “추락위험” 경고 현수막을 직접 설치했다.
항만 내 낚시행위 관계기관인 포항시, 포항 해경 등과 합동 점검방안 및 안전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9.14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영일만 낚시협회에 낚시꾼 구명조끼 착용 확인 등 연휴 기간 중 승선 전 상시 안전교육 실시와 방파제 안전관리자 상시 배치를 요청했다.
해 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많은 낚시이용객이 있을 것에 대비하여 구명부환 및 경고판을 추가 설치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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