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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서울지역회의 자문위원 출범대회 개최 -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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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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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서울지역회의 출범대회에 1,8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민주평통법 제12조에 따라 '자문위원 선서'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사진 민주평통 홈페이지)

지난 9월 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 서울지역회의 출범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출범대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21기 민주평통 출범과 함께 서울지역 자문위원 대상으로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 통일철학을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21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활동 목표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 기반 고도화,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 미래세대 지원 4가지의 활동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된다.

이날 1,800여 명의 제21기 서울지역 자문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민주평통법 제12조에 따라 '자문위원 선서'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채택을 통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개회와 함께 의장인 대통령께서는 영상메시지(8월 29일, 간부 위원 친수식 격려 말씀)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자유 통일의 개척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격려사는 김관용 수석부의장 "출범대회는 제21기 민주평통의 힘찬 새 출발의 각오를 다지고, 우리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모으는 데 있다"며, 제21기 민주평통이 남남갈등 극복과 통일 에너지 결집을 구심점으로써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동한 서울지역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와 '우생마사'를 언급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제대로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개척자라는 것을 다짐하고, 우리의 평화통일을 향해 담대하게 나가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자문위원들께서 평화통일을 위해 모범적으로 협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봉사해 달라"며 "사무처장으로서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축사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제21기 서울지역회의 출범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가 상영됐다

제21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과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중앙지역과 송순철 과장 업무보고,  김천식 통일연구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의 주제로 특별강연, 통일퍼포먼스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하였고, 기념 촬영으로 행사는 마쳤다.

민주평통은 대한민국 헌법 제92조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둘 수 있다” 설치 근거에 따른 헌법기관이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조 민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관입니다.

민주평통은 대통령이 의장이며, 수석부의장, 부의장 24명(17개 시 ·도, 이북5도, 일본, 중국,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 여성)이 있고, 사무처는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공무원 80명과 공무직 265명으로 구성되었다.

운영위원회는 50명 이내로 구성하여 자문회의 운영에 관한 규정의 제정 ·개정 및 폐지위원의 위촉 해제 등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는 300명 이상 500명 이내로 구성하고의장이 명한 사항 및 각 분과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 등을 심의하여 대통령의 평화통일 정책을 조정하거나 수립한다.

 

지역회의 및 지역협의회는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핵심기구로국내외 평화통일 여론을 수렴하고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해 주는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는 평화 매개체의 역할과 평화실천행동하는 민주평통의 중요한 조직이다.

 

자문위원은 지역 ·계층 ·정파 ·세대를 초월하여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지닌 인사들을 대통령이 위촉하고무보수 명예직으로 국가와 민족의 이익과 평화통일의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을 조성에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와 역량을 결집대통령에게 평화통일정책 제안해 정부의 평화통일정책에 대해 국민공감대가 형성하도록 앞장서야한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은 총 21,000명이 위촉되어, 국내 자문위원 16, 965명(지역대표로 광역의원, 기초의원, 교육의원 3,288명, 직능대표로 지자체장, 국회의원, 정당, 사무처장 등 추천 ·제청 인사 13,677명), 해외 자문위원은 136개국 재외동포 대표로 재외 공관장과 사무처장 추천 ·제청 인사로 4,035명이 위촉됐다.

자문위원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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