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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강릉항 입구 해상에서 연료 부족으로 조난한 레저보트 구조 강릉항 입구 해상에서 연료 부족으로 조난한 레저보트 승선원 8명(성인 6, 어린이 2)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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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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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항 입구 해상에서 연료 부족으로 조난한 레저보트 /사진=동해해경제공
동해해경은 지난(6일) 오후 6시 3분께 강릉항 입구 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연료 부족으로 조난한 레저보트(1.99톤, 승선원 8명) 승선원 8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받은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연안 구조정, 인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현장에 도착한 연안 구조정은 솔바람 다리 인근에 있는 레저보트를 발견했으나 수심이 낮아 접근이 어려웠다.
 
이어 던진 줄을 이용해 예인줄을 전달하려고 했으나 원거리로 인해 구조경찰관 1명이 직접 입수해 약 50m 거리를 수영해 예인줄을 전달했고 곧바로 레저보트를 예인해 오후 6시 43분께 강릉 요트 여객항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기관 고장 또는 연료 부족으로 조난하면 해상에서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출항 전 장비나 엔진 등 충분한 안전 점검과 구명조끼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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